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맛집

부여맛집 장원막국수

by 햇살이백설이 2024. 11. 5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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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름 휴가로 떠난 부여리조트~^^ 극성수기이기도 했고 애기랑 장거리는 무리다 싶어 가깝고 물놀이가능한 곳으로 선택했어요ㅎ

가는날이 장날이라고 가는 내내 비가 추적추적 ㅜㅜ 비가 꽤 많이 와서 가는 내내 차안에서 궁시렁 궁시렁 댔는데 다음날 완전 땡볕에 너무 너무 더워서 차라리 어제 비가 더 좋았다는 그런 말이 절로 나왔어요

리조트 쪽으로는 아주 넓지 않고 관광지가 몰려 있어서 아울렛, 박물관, 낙화암, 궁남지~ 거의 코스가 정해져 있더라고요

리조트가 3시 입실이라 가는길에 점심을 먹고 갔어요~ 저희가 점심으로 들린곳은 백마강 근처에 장원 막국수집이에요. 검색해 보니 꽤 유명한 집~ 백마강 선착장 주차장 바로 근처에요~

 

 

비가 많이 오는데도 사람이 많았어요~ 회전이 빠른 음식이다 보니깐 오래 기다리지는 않았어요
식당 바로 앞에 과자파시는 노점이 있는데~ 맛보기 콩과자랑 감자과자 주셔서 냠냠 먹으면서 대기중~^^

 

 

 

메밀막국수 : 8,000원

편육 :21,000원

 

 

메뉴는 딱 두가지에요~^^ 공기밥이라도 있었다면 애기 먹이게 시키려고 했는데 ~ 없다고 하시네요~ 막국수 둘에 수육 주문했어요~^^ 마침 툇마루에 2인 자리가 나서~ 먼저 앉을 수 있었어요~ 방도 여러개인데 시원한 툇마루에 앉으니깐 비오는것도 보고 나름 운치있었어요^^

 

 

 

주문한 뽀얀 수육과 막국수~^^ 수육은 차갑지 않게 약간 미지근? 적당히 부드럽게 나오고요~ 막국수는 살얼음 동동~ 기존에 먹었던 막국수보다 더 새콤달콤~ 맛있었어요~^^

 

 

부드러운 수육에 싸서 호르륵~^^ 점심으로 딱 좋은 메뉴인거 같아요~ 마늘에 쌈장이랑 먹어도 맛있고요~ 둘이 먹이에 양도 딱~

약간 짭짤해서 물로 희석해서 고기 잘게찢어서 아들도 막국수 냠냠~^^ 잘먹네요~ 자상한 신랑 덕에 편한 점심 먹었어요~^^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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